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 유망직업

1.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는 태양광, 풍력, 수력, 연료전지의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 시스템에 대한 공학적 기술이론 지식과 숙련기능을 가지고 독립적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및 건축물과 시설 등을 기획, 설계, 시공, 운영, 유지 및 보수하는 직무를 수행합니다.

2.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산업기사와 기사와의 차이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와 산업기사, 기사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응시 자격의 여부입니다. 산업기사는 관련 학과 2년제를 졸업하거나 실무경력 2년 이상 또는 학점은행제 41학점 이상을 취득해야 하고, 기사의 경우 관련 학과 4년제를 졸업하거나 실무경력 4년 이상 또는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상을 수료해야 자격이 갖추어집니다. 이와 달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의 경우,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어 모든 사람이 응시 가능하고, 또한 필기시험의 경우 과목과 과목수 또한 산업기사와 기사 시험과 다 드립니다. 산업기사 시험의 경우 4과목, 기사 시험의 경우 5과목이 나오며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의 경우 태양광발전설비 1과목만 출제된다. 난이도는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순으로 높습니다..

3.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시험 난이도

 2013년에 처음 시행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는 다른 기능사 시험에 비해 합격률이 낮은 편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 올라온 필기 합격률은 64.9% 정도이지만 실기 합격률은 33.4%로 실기 합격률이 현저히 낮습니다. 특히 실기 시험의 경우, 시험 회차별로 합격률의 변동 폭이 크고, 2020년 합격률 통계를 보면 전년 대비 필기 2.4%, 실기 10%가 낮아졌졌습니다. 이를 통해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산업기사와 기사에 비해 쉽지만 다른 기능사 자격증들에 비해서는 난도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독학으로 취득할 수 있을까?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필기시험의 경우, 시중에 판매되는 교재들 또는 기출은행으로 충분히 독학 가능합니다. 2013년에 신설된 자격증이라 기출문제가 많지 않지만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문제와 용어, 개념들을 함께 공부한다면 필기는 무난히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기시험의 경우 필답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필기시험보다는 독학하는 것이 조금 힘들 수 있지만 필기시험과 겹치는 내용이 많기 때문에 필기 공부할 때 기초개념들을 확실하게 숙지하였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독학이 가능합니다. 공부 기간은 필기시험과 동일하게 잡고 필기시험 가채점 후, 합격 커트를 넘는다면 실기시험공부를 미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공부량이 많아서 혼자 독학하기 힘들거나 실기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적다면 학원을 통해서 취득할 수 있고,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의 경우 국비지원 학원이 있기 때문에 필기시험부터 학원을 다니며 준비해도 좋고, 실기시험만 학원을 다녀도 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학원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5.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자격증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할까?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는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고 산업기사와 기사와 같은 상위 자격증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결론은 가능합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와 달리 산업기사와 기사는 응시 자격 제한이 있고, 난도가 높기 때문에 비교적 취업할 때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2030년까지 2,0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기 때문에 기존에 전기기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들도 신재생에너지와 태양광발전과 관련된 직무를 하기 위해서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만으로도 취업이 가능합니다.

6.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 취득방법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시험내용
구분시험과목시험방법문제형식문항수시험시간

필기시험	태양광 발전 설비	객관식4지 택일형	60문항	1시간
실기시험	태양광 발전설비 실무	필답형	-	1시간30분 정도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합격기준 
필기시험실기시험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응시료
■ 필기시험 : 14,500원
■ 실기시험 : 17,200원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는 자격요건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시험일정명접수일시험일합격자발표일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2023년도 제3회) 실기(면접)	2023-07-17 ~ 2023-07-20	2023-08-12 ~ 2023-08-25	2023-09-13 ~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2023년도 제4회) 필기	2023-08-28 ~ 2023-08-31	2023-09-19 ~ 2023-09-24	2023-10-11 ~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2023년도 제4회) 실기(면접)	2023-10-16 ~ 2023-10-19	2023-11-18 ~ 2023-12-01	2023-12-13 ~

 매년 기능사 자격증 시험 일정은 비슷하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필기시험 합격 TIP>

(공통) 기본 개념 위주로 이해하고 공부하자.
 기능사의 경우 산업기사와 기사에 비해 난도가 낮기 때문에 심화적인 내용이 기본 내용에 비해 적다.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중점으로 문제를 꾸준히 반복해서 푼다면 무난히 합격할 수 있다.
① 준비 기간이 짧을 땐 문제 위주로 공부하자.
 만약 준비 기간이 짧다면 이론이 아닌 기출문제를 중점으로 틀린 문제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최소 33 회독을 해준다면 무난히 필기에 합격할 수 있는데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기출문제가 많지 않기 때문에 기출문제는 다 외운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문제와 답을 연결하면서 외우고, 2 회독은 문제를 직접 풀어서 채점하고 틀린 문제를 정리하는 것이 좋다. 
② 준비 기간이 길다면 실기 시험을 위해 이론을 철저히 보자.
 같은 회차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한 번에 볼 생각이라면 이론을 더 꼼꼼히 보는 것이 좋다. 필기시험에 나온 이론이 실기시험에도 연관되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론들을 이해하면서 넘어가는 것이 좋다. 특히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겹치는 문제들이 꽤 있기 때문에 필기 공부할 때 실기 책도 펴놓고 같이 공부하면 도움이 된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실기시험 합격 TIP>

① 외울 땐 정확한 용어로 외우자.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차이점이 있다면, 필기시험은 친절하게 용어를 직접 제시해 주지만 실기시험은 직접 용어를 작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의 실기시험은 간결하면서도 정확한 용어를 사용해서 답해야 점수를 딸 수 있기 때문에 공부할 때 정확한 용어로 외우는 것이 중요하다.
② 모르는 문제라도 부분 점수를 위해서 최대한 적기.
실기시험은 모든 문제는 아니더라도 부분 점수를 주는 문제들이 존재한다. 모르거나 처음 보는 문제라도 최대한 요구하는 답이 무엇일지 고민하고 쓸 수 있는 최대한을 작성해야 부분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실기시험에서는 부분 점수를 통해서 합격 여부가 갈릴 수 있으니 확신이 없더라도 끝까지 적고 나오자.
③ 기출문제는 달달 외우자.
시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은 시행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출문제가 적다. 그렇기 때문에 기출문제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외의 문제들이 많이 출제된다. 다른 자격증들과 동일하게 기출문제만 풀고 합격하기 힘들지만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 점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달달 외워주는 것이 좋다.

7. 신재생에너지발전성비기능사 직업의 전망 꿀팁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자격증 현실>

태양광 기사라고도 불리는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는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비중을 높이려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 또한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놓으면서 태양광발전소 건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신태양광발전 사업은 정부 정책과 맞물려 경제발전, 환경보전, 국민복지증진 등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사업으로 고용시장이 점차 확대되어 전망이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건설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관련 연구자와 기술자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취득 후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를 취득한다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나 모든 건물 및 시설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 설계 및 인허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시공 및 감독,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스템의 시공 및 작동상태를 감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유지 보수 및 안전 관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관련 직업으로는 발전설비기술자, 신재생에너지사업지원사무원, 자연과학연구원, 태양열연구 및 개발자 또는 건축과 관련된 건축사, 건축감리기술자, 건축구조기술자 등의 직업이 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 취득 시 연봉은 얼마나 될까?>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를 취득한다면 기본적으로 3,000만 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건축물을 설비 및 감독하는 전문가들의 연봉은 평균 4,000만 원으로 감독까지 하려면 어느 정도 연차가 쌓여야 하지만 취업이 잘 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조금만 경력을 쌓으면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직업인 발전설비기술자의 경우, 워크넷 기준 평균 4,750만 원을 받고 있다.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태양광)와 함께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은 무엇이 있을까?>

신재생에너지와 전기는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전기기능사와 전기산업기사, 전기기사 등의 전기 관련 자격증을 함께 취득한다면 취업과 이직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전기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다면 취직 가능한 회사의 폭이 넓어지고 연봉 또한 높아져서 함께 취득하면 좋다. 전기산업기사와 전기기사의 경우 응시 자격에 제한이 있고 시험 난도가 높아서 따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전기기능사 시험은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능사와 동일하게 응시 자격에 제한이 없고, 에너지와 발전 부분의 내용이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연관되어 있어 따기 쉽다. 

마지막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기능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